말의 온도 - 차가운 말투, 따뜻한 말투
안녕하세요. 한리아입니다^^
오늘은 어떤 글귀를 적어야 할지
한참 고민했던 것 같아요.
갑작스럽게 영감이 떠오를 만한 일이 없는
재미없는 집에만 있는 주말 활동 중이거든요.
집에 생각보다 많이 할 게 없어서
심심해 책꽂이에 있는 책들을 하나하나 보다가
‘말그릇’이라는 제가 옛날에 사두었던 책을 발견했어요.
그 제목을 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다가
드디어 글귀가 생각이 나서 지금 올려봅니다!

말의 온도 - 한리아
말에도 ‘온도’가 있다. 차가움과 따뜻함.
이 두 가지 온도를 가지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사람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보통 사람들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일수록
말을 할 때 상대방을 신경 쓰지 않고 말을 한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이나 어색한 다른 누군가
또는 자신보다 어른을 만날 때는
여러 가지로 신경 쓰며 말을 꺼낸다.
이런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을
편하게 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편하다는 점에서 있다.
편한 것까지는 좋으나 그 편안함이
그들에게 상처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편안함으로 인해 말에 필터를 적용하지 않고
그대로 내뱉는 경우가 있다.
그것에 대하여 말 온도가 차갑다고 한다.
예를 들어 같은 걱정의 말이라도
“이건 그렇게 했으면 안 됐지!” 하는 것과
“걱정되겠다. 괜찮아 다음에 더 잘하면 돼”
의 차이는 매우 크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당신에게 정이 떨어질 수도 있다.
한번 생각해보자 나랑 가장 친하던 친구나
가족들이 나에게 차갑게
말을 했다면 기분이 어떨까?
그건 정말 불편하고
마음 상하는 일일 것이다.
내 편이라고 생각했던 그들이기에
더욱이 힘들어할 것이다.
무심코 뱉은 말들은 결국 깊은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그러니 잘 생각해보자 우리는 지금 어떤 말투로
편안한 상대 그러니까 가족이나 친구에게
어떤 말투를 사용하였는지 말이다.
혹시나 자신도 모르게 차가운 말투를
사용했다면 상대방에게 따뜻한 말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왜냐하면 차가운 말을 쓰면 쓸수록
주변 사람들은 떠나게 되어 있으니 말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누구에게도 다름없이
따뜻한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된다면
언젠가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평판이
달라질 것이고 말에 의해 성격
또한 달라져 긍정적인 힘이 더 생길지 모른다.
더 늦기 전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오늘은 말에 대한 온도와 관련되어 이야기해보았는데요.
다들 글을 보고 어떠셨나요?
자신의 말투가 어떤지 찾아보셨나요?
저는 글을 쓰면서 생각했는데
편한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말하지 못한 것 같아
후회되어 지금이라도 고쳐보려 합니다.
여러분도 후회 없도록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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