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글

짧은 감성 글귀, 인연

by 한리아 2022. 9. 19.

 

 

 

짧은 감성 글귀, 인연

 

 

 

안녕하세요 여러분 세화입니다!

사랑 글귀를 쓰는 건

오랜만인 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일까요!

앞으로는 사랑 글귀도

자주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의 사랑 글귀는 저에게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한 글귀예요..

그래서 뭔가 조금 애틋하기도 하네요.

글귀 제목은 인연입니다.

 

 

 

 

 

짧은 감성 글귀

 

 

 

 

 

 

인연

 

 

여러분은 인연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아니면 운명이라던가요.

저는 아직 운명은 모르겠지만

인연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해 보게 됐어요.

일단 인연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를 말해요.

이것을 사람들이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어떻게 보면 인연이 되겠죠.

저도 인연이 될 줄 상상도 못 했던 사람과

인연이 되어 만나고 있답니다.

사람 일은 정말 모르는 것 같아요.

그저 인생에 아주 잠깐 나타난 사람일 줄 알았고

그냥 그대로 스쳐 지나갈 것

같았던 사람이었죠.

 

 

정말 아주 잠깐 아는 동생의 아는 오빠로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스쳐 가듯 마주친 것 말고는

기억도 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그렇게 3년이 지나서

어쩌다가 다시 마주치게 되었죠.

그때는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 아닌 제대로

만나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만남이 주선된 자리는 아니었고

그저 늘 사람 머릿수 맞추려고 불렀던

사람이 그 사람이었던 거죠.

그러다가 결국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된 거고요.

다시는 만난 줄 몰랐던 사람을

다시 만나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또 특별한 건지 깨닫게 되는 사건이었어요.

 

 

여러분도 이러한 특별한 인연이 있나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 싶어

궁금하기도 하네요.

쉽게 끊어질 끈이 아니었다면

과거의 누군가도 다시 만나게 되겠죠.

여러분 자신과의 인연은

어딘가에 분명 있을 거예요.

그게 꼭 사랑이 아닐지라도요.

인간관계의 좋은 인연은 삶에서

소중한 복 같은 존재라고 하잖아요.

그러니 그 인연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글을 써봤는데 괜찮으셨나요?

너무 제 이야기만 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조금 되셨길 바랍니다.

인연은 소중한 것이니

인간관계에 대해서 소홀히 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중 누가 자신의 좋은 인연인지 모를 일이니까요.

여기까지 한리아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