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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

짧은 사랑 글귀, 너는 나의 기적

by 한리아 2022. 9. 11.

 

 

짧은 사랑 글귀, 너는 나의 기적

 

 

 

제가 이번에 사랑으로 관련된 

글귀를 한 번 적어보고 

그것에 대해 좀 다른 시점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사랑은 어떤 계절에서든

생겨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상하게

봄에만 사랑 노래가 많이 나오는 게

'왜 그럴까?'라고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봄이 아닌 여름에도 가을에도

겨울에도 사랑은 생깁니다.

저의 경험담이기도 하고요.

이번 글귀는 지인의

상황을 듣고 제 아이디어를

넣어 적을 글귀입니다!

좋게 봐주세요^^

 
 
 
 
사랑 글귀

 

 

 

 

너는 나의 기적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너를 만나고

차가 울 것만 같았던

너의 얼굴에서 웃음을 보았을 때

이미 반해버렸다는 걸 알았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이었고

갖고 싶었다.

하지만 운명이 아닌 건지

때를 잘못 잡은 건지

결국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보내야만 했다.

한참을 돌고 돌아

많은 시간이 흘렀을 때

나는 또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너를 만나게 됐다.

 

 

 

아무에게도 흔들리지 않았고

그 누구에게도 마음 주지

않을 거라 다짐했는데

마주 보게 된 순간

멈춰있던 심장이 뛰었다.

넌 여전히 아름다웠고

난 여전히 용기가 없었다.

그래도 전처럼 잃을 수 없기에

없는 용기를 끌어모아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늘여놓으며 이야기를 한다.

뭐가 재밌는지

계속 웃어주는 바람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사이가 되었다.

함께라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너는 나에게 기적이야.

 

 

 

 

많은 시간을 돌아온 건

널 만나기 위한

나의 시련이었던 걸까?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함께하는 순간이

마치 기적 같은 순간이기에.

괜스레 눈물이 났다.

그런 너는 나의 눈물을 닦아주며

환하게 웃었지.

나는 너의 손을 잡고

조심스럽게 빌어보았다.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오늘은 전하고 다르게 글을 적어봤어요.

전보다 읽기 편하셨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 글귀는

딱딱한 느낌보다 부드러운 이야기 흐름

가지고 있는 것이 조금 더 편할 것 같아

그렇게 적어보았어요!

사랑 글귀에 대한 글은

시처럼 적는 느낌이 좀 더 좋을 것 같았거든요.

갑작스럽게 사랑 글귀에서 

글이 변해 불편해 하시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나름으로 열심히 연구하고 고쳐나가고 있는데

혼자 하려다 보니 정확히 어떤 것이

좋은 글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의 말이긴 하지만 나아지고 있다니

일단은 계속 도전해보고 써보겠습니다.

점점 나아져 가는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오늘도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글 읽어주신 거에 감사합니다^^

더욱이 노력하는 한리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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